그 누구보다도 강인했던 부서진 남자의 이야기 톰 하디의 를 봤다. 몇 달 전부터 계속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겨우 기회가 닿아 볼 수 있었다. 톰 하디의 필모를 깨겠다고 마음 먹은 사람이 있다면 지나칠 수 없는 영화인 것 같다. 지금은 대배우가 된 톰하디와 베네딕트 컴버배치의 작은 소규모 영화. 줄거리는 이렇다. 노숙자 센터에서 일하는 알렉산더는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중산층이다. 그곳에서 감옥을 수 없이도 많이 전전한 스튜어트를 만나고 그의 인생에 흥미를 가지게 된 알렉산더는 스튜어트의 이야기를 책으로 내보겠다고 한다. 누가 노숙자의 이야기를 사서 읽어보겠나교 회의적이었던 스튜어트도 점차 마음을 열고 자신의 이야기를 하나씩 꺼내 놓는다. 어릴적 무언의 사건이 있다. 스튜어트를 엉망으로 만들고 지속적으로 자..
유쾌상쾌통쾌 톰 하디의 히어로 액션 영화 리뷰 추석 연휴에 마땅히 할 게 없어 보기 시작한 베놈.. 아무 사전 정보없이 그냥 톰 하디가 나오니까! 하고 봤는데 웬걸 너무 재미있게 봤습니다. 2018년에 개봉한 은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리즈 아메드 등이 출연했습니다. 특히 미셸이 이런 상업 히어로물에 나와서 의아했는데 그 이유가 미셸은 좀 더 인디나 아트한 쪽의 영화에서 많이 접했거든요..! 나중에 인터뷰를 찾아보니까 톰 하디가 출연한대서 본인도 참여하기로 결심했다는ㅎㅎ 그 마음 RGRG ^^ 역시나 만화가 원작이더군요. 액션씬이나 씨지도 완성도 있었습니다. 특히 위의 두 인물과 두 심비오트가 뒤엉켜서 싸우는 장면이 슬로모션으로 바뀌면서 그 찐득이??가 막 늘어지는데 완전 쫄깃쫄깃 베놈이 누군가 하면..
피 끓는 가족의 사랑에 대해 영화 리뷰. 톰 하디 위주의 감상평 톰 하디의 워리어를 보았습니다. 2011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감독 게빈 오코너 배우 톰 하디, 조엘 에저튼, 제니퍼 모리슨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술주정뱅이에 틈만 나면 폭력을 행사하는 아버지를 떠난 톰이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를 찾아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하지만 화해를 하고 다시 관계를 시작하려는 것이 아니라 술을 끊으려는 아버지에게 술을 권하고 악독한 말을 쏟아내는 등 잔인한 모습을 서슴치 않습니다. 부자간의 관계를 회복하려는 노력을 몇 번이나 하는 닉 놀테의 연기력은 정말 일품입니다. 하지만 톰 하디 역시 치유되지 않은 상처를 이 악물고 가려내느라 거친 모습을 방어막처럼 사용하는 그런 어른 아이의 모습을 너무 가슴 아프게도 잘 표현..
영화 리뷰. 냉전같은 적막 속 첩보물 몇 년 전부터 계속 봐오려고 했는데 시선이 잘 가지 않았던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를 보았습니다. 분명 영국의 인기 배우들이 대거 등장하고 스파이 첩보물인데 예상을 뒤엎고 이 영화는 무척 정제되어있고 조용하다 못해 삭막하기까지 합니다. 존 르 카레의 원작 소설이 존재합니다. 소설이 영화화되면 그 영화의 완성도는 장담 못하지만 원작인 소설은 그 재미가 보장된다죠. 기회가 되면 꼭 구매해 읽고 싶습니다. 이 이야기는 구체적인 묘사를 천천히 따라가야 그 진가를 느낄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리 올드만을 주측으로 영국 비밀 정보부(MI6)의 내의 침투한 러시아 스파이를 색출해내는 총성 없는 전쟁을 그려냈습니다. 사실 보기가 쉽지만은 않은 영화였어요. 우선 주인공들의 이름이 코..
톰 하디의 영화 리뷰. 케미 하나로 용서되는 아쉬움 톰 하디, 게리 올드만, 누미 라파스 주연의 차일드 44.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톰 롭 스미스 저서) 1952년 소비에트 연방을 배경으로 실제 있었던일인 여린아이 연쇄 살인사건을 따라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무려 맨부커상을 수상한 추리소설입니다. 그렇기떄문에 이 영화는 개봉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다지 평이 많이 좋지 않았어요. 소설의 원작가도 내용을 훼손했다며 반발하기도 하고 러시아에선 상영 금지를 당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충분히 볼 이유가 상당하다고 생각해요! 이유는 오로지 톰 하디 때문입니다. 고아 출신이지만 완벽하게 출세 가도를 달려오던 레오는 미래를 걱정할게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자인의 동료의 아들이자 ..
톰 하디의 알카포네! 영화 10월 14일 개봉 감독 조쉬 프랭크 수입 스톰픽쳐스코리아 배급 키다리이엔터 장르 범죄드라마 러닝타임 103분 등급 청소년관람불가 개봉 2020년 10원 14일 출연진 톰 하디, 잭 로던, 린다 카델리니, 맷 딜런, 알 사피엔자, 메이슨 구치오네 톰 핟 주연의 범죄 영화 가 국내 개봉을 합니다. 미국에서는 개봉을 하지 않고 곧장 Vod로 공개를 한다고 하는데요, 한국에선 극장 개봉을 해 텀 하디의 팬으로선 무척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슬프게도 로튼토마토 지수는 폭삭.. 망한 걸로 알고 있어요.. 하지만 전 큰 스크린으로 톰 하디의 열연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만족합니다. 영사상 가장 악랄한 갱스터, 알 카포네라는 실존인물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오랜 감옥 생활 끝에 숨..
톰 하디의 영화 리뷰. 드라이브, 네온 데몬의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의 작품 저는 요즘 톰 하디라는 배우에 빠져서 그가 나온 모든 필름이란 필름은 섭렵해서 보고 있는 중이에요. 그중 한국에는 거의 알려지지 않은 작품. 톰 하디의 보게 되었습니다. 영국에서 가장 유명한 감옥 수라는 찰스 브론슨. 온갖 기행이란 기행은 다 부리고 폭력적이지만 직접 사람은 죽인 적이 없다는 아이러니한 인물입니다. 양 옆으로 삐죽 올라온 콧수염과 옹졸해 보이는 작은 알의 선글라스가 트레이드 마크라고 해요. 첫눈엔 무척 엽기적이게 보입니다. 사실 찰스 브론슨의 본명은 마이클 피터슨입니다. 영화상에선 감옥생활에서 잠시 빠져나왔을 때 복싱 닉네임을 정하느라 고전 영화배우인 찰스 브론슨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나오네요. 영국의 가장 폭..
에밀리 브론테의 을 읽다 + 톰 하디의 히스클리프 폭풍의 언덕은 그 명성으로만 알고 있을 뿐 지금에서야 읽어보았습니다. 소문답게 여심에 불을 제대로 지피는 캐릭터 덕분에 눈 깜빡할 사이에 다 읽어버렸어요. 히스클리프처럼 강렬하고 지독하게 사랑하며 악하기도 한 그러나 여린, 소설 속 캐릭터가 존재할 수 있을까요? 이 모든 형용사들이 한 인격을 나타낼 수 있다니 믿기지 않지만 글을 읽다 보면 설득력이 있습니다. 저는 인물의 감정선이 개연성 없고 납득이 안 되는 즉시 팍 식어버려서 흥미가 없어지거든요. 하지만 에밀리 브론테는 놀랍게도 히스클리프라는 괴상한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창조해냅니다. 제인 에어의 샬롯 브론테와 자매인 그녀는 사제관 같은 삭막한 곳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으면서도 어쩌면 이리도 찬란한 감정을 ..
- Total
- Today
- Yesterday
- 아티스트웨이
- 더라인아카데미
- 타로심리상담사
- 모닝페이지
- 해방촌 데이트
- 10월개봉영화
- 쉑쉑버거
- 해방촌 디저트
- 영화리뷰
- 심리상담사자격증
- 온라인자격증
- 데이트 추천
- 영화 추천
- 해방촌 맛집
- 맛집
- 일기
- 프록시마 프로젝트
- 왓챠플레이추천
- 넷플릭스 추천
- 해방촌 카페
- 영상번역가
- 폰조
- 한국직업능력진흥원
- 왓챠추천
- 프리랜서
- 영상번역
- 타로심리상담사자격증
- 영화
- 쉐이크쉑
- 톰하디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