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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근처에 살면서도 한 번도 방문해보지 않았던 해방촌의 스토리지 북 앤 필름에서 뜻밖의 가슴 따듯해지는 책을 발견했다. 친구와 하릴없이 시간을 때우러 들어갔던 작은 서점은 온통 들춰보고싶은 유혹이 넘치는 책들로 가득했다. 딱히 소비를 하러 들어간것도 아니었는데, 그 많고 많은 책 중에서 라는 제목의 귀엽고 심플한 일러스트로 꾸며진 책이 눈에 띄었다. 그 이유는 우선 나는 지금 번역업계에 발끝을 아주 조금 담고있기도 했고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자 각종 정보를 찾아다니고 있기도 한 탓이다. 프롤로그의 "좋은 번역이란 무엇인가? 이 '최적의 숟가락'의 기준은 작품마다, 또 작품에 대한 번역가의 해석마다 달라질 수밖에 없다. 바로 이 지점에서 번역만이 가지고 있는 미학이 탄생한다."라는 구절을 보고 꼭 찬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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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5.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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